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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강동원 열애설…YG 측 "사적 영역 확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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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강동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 조이뉴스24에 "아티스트 사적 영역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블랙핑크 로제와 강동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블랙핑크 로제와 강동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확산됐다.

한 네티즌이 올린 글에는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으로 보이는 목걸이를 착용했고, 동일한 행사장 참석 등을 이유로 들었다. 또 해외 유명 디렉터가 로제와 강동원과 패션계 관계자들이 함께한 식사 자리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강동원은 올해 43세이며, 로제는 27세로 16살 차다. 두 사람은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강동원은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만료돼 독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중이며,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강동원의 차기작은 영화 '빙의(가제)'와 '엑시던트'이며,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감독의 신작 드라마 '북극성' 주연 물망에 올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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