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존 윅4'가 박스오피스 1위 질주 중인 가운데 '스즈메의 문단속'이 500만 돌파를 노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존 윅4'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22만1천1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5만4천572명이다.
'존 윅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12일 개봉 이후 4일째 1위 행진 중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11만6천208명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59만8천263명이다. 지난 달 8일 개봉되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누르고 2023년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자 국내 개봉 역대 일본 영화 1위에 올랐다.
안재홍 주연 '리바운드'는 5만3천499명의 관객을 모아 3위로 올라섰다. 누적관객수는 43만9천253명이다. 이선균과 이하늬가 만난 '킬링 로맨스'는 2만4천457명을 기록하며 4위로 내려갔다. 누적관객수는 4만9천2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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