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닥터 차정숙' 김병철 "'스캐' 이어 국민 욕받이? 욕 더 먹고 싶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병철이 '닥터 차정숙'으로 '국민 욕받이'를 예약했다.

김병철은 13일 오후 서울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발표회에서 'SKY 캐슬'에 이어 '국민 욕받이'가 될 것 같다는 말에 "그 때도 욕을 먹었다. 그 사람 기준대로 아내에게도 충실했다. 그래서 욕을 덜 먹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배우 김병철이 13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병철이 13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이번에 욕을 좀 더 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갈증은 아니고 상황이 그렇다. 첫사랑이 명세빈, 아내가 엄정화라는 설정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욕을 너무 많이 먹지 않을지 하는 생각도 든다"라고 전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코미디다.

엄정화는 의대 졸업 후 20년 넘게 평범한 주부로 지내다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가 된 차정숙 역을 맡았다. 김병철은 차정숙의 깐깐하고 예민한 남편이자 대장항문외과 과장 서인호를 연기한다. 서인호는 극단적 도덕군자이자 365일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또 명세빈은 서인호의 첫사랑이자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로, 민우혁은 차정숙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를 맞는 자유롭고 다정다감한 외과 의사 로이킴으로 변신한다.

'닥터 차정숙'은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닥터 차정숙' 김병철 "'스캐' 이어 국민 욕받이? 욕 더 먹고 싶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