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스즈메의 문단속'의 흥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존 윅4'가 출격한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2만6천13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40만1천8명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다.
개봉 31일 만에 올해 최단 기간 400만 돌파에 성공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35일 연속 1위 기록을 세우며 놀라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위는 '리바운드'가 차지했다. 같은 날 2만1천193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33만3천400명을 기록했다.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리바운드'는 2012년 돌풍을 일으켰던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의 실화를 담은 영화로, 안재홍과 이신영, 정진운 등이 출연해 코믹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키아누 리브스의 '존 윅4'가 관객들을 만난다. '존 윅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사전 예매량 11만9천490명을 달성하며 예매율 46.2% 1위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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