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임원희와 사귀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엄정화, 김병철이 등장했다.
이날 엄정화는 임원희의 손을 덥석 잡은 뒤 "잘 있었냐"고 안부를 물었다. 이상민이 "둘이 뭐냐"고 묻자 엄정화는 "우리 예전에 사귀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병철에 대해서는 "우리 남편이다. 좋은 남편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엄정화는 이내 "드라마 홍보하러 나왔다"고 털어놨다.
엄정화와 김병철은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닥터 차정숙'에 출연한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 임원희는 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이상민이 "닥터 차정숙과 낭만닥터 김사부가 붙는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낭만 닥터 차정숙'하면 안 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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