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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안재홍 사투리? 실제 부산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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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장항준 감독이 안재홍 부산 사투리에 대해 설명했다.

장항준 감독은 28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아직 CG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안재홍이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제작보고회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주)바른손이앤에이]
배우 안재홍이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제작보고회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주)바른손이앤에이]

또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이 안재홍의 부산 사투리에 대해 지적한 것과 관련해 "안재홍은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왔다"라며 "부산중앙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스팅이 결정된 상황에서 강 코치와 만남을 가졌는데, 강 코치의 실제 말투를 따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고교농구대회에 출전한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이야기꾼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공작'과 '수리남' 권성휘 작가가 이야기의 굵직한 뼈대를 잡았고 '킹덤', '시그널' 김은희 작가가 합류해 살아있는 리얼리티로 화룡점정을 완성했다.

안재홍은 부산중앙고등학교 강양현 코치 역을, 이신영은 주장 기범을, 정진운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을 연기했다. 또 김택과 정건주는 농구를 향한 일편단심을 보여주는 순규와 강호로 분했으며, 김민과 안지호는 신입생 재윤과 진욱으로 변신해 '원팀'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리바운드'는 오는 4월 5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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