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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3년만 컴백…"포맷 변화無, 5월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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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하트시그널4'가 5월 컴백한다. 지난 2020년 시즌3 종영 3년만이다.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채널A 미디어 간담회 '큰 거 ON다'에서 채널A 이진민 제작본부장은 "코로나19 전에 '하트시그널3'를 찍었다. 오랜만에 돌아온다"며 "청춘남녀들이 어떻게 많이 바뀌었을지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트시그널4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사진=채널A]

이어 "과연 시즌3과 어떻게 바뀌었을지 그때 감성, 기억과 얼마나 많이 바뀌었을까 싶다"라며 "매력적인 청춘 남녀들이 촬영 중이다. 5월 첫방송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트시그널4' 포맷의 변화는 없다. 이 본부장은 "포맷을 바꾸고 매력적인 장치를 넣어야 하나 고민했지만, 포맷 변화는 없다"라며 "사랑에 빠진 분들이 느끼는 설렘 등이 강력한 무기다. 이걸 강화하기 위한 장치를 넣는 건 '하트시그널 4'를 위한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채널A는 2023년 '천하제일장사2'를 비롯해 '도시횟집' '하트시그널4' '강철부대3' '이혼 말고 별거' 등 예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동물 예능, 모험 버라이어티 등을 준비 중이다.

'강철부대3'는 9월 론칭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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