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13일 12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6일 차의 기록으로, 올해 개봉된 영화 '교섭'(7일),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8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14일)와 비교해 최단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실시간 예매율 또한 31.8%(3월 13일 13시 기준)로 1위를 유지하며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스즈메'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하라 나노카는 내한 당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 다시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어 앞으로 '스즈메의 문단속' 흥행세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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