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딜리버리 맨'을 통해 잔망미 넘치는 귀신으로 분한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지니TV '딜리버리 맨' 제작발표회에서 방민아는 "강한 사람에게 강하고 약한 사람에게 한없이 약한,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귀신이다. 살아 생전에 정의감 가득한 친구였던 것 같다"라면서 "때론 뻔뻔하고 잔망스러운 매력적인 친구"라고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 역을 소개했다. 강지현은 서영민(윤찬영 분)의 택시에 착붙된 후 '귀신전용 택시' 영업부장을 자처한다.
![배우 방민아가 2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d25a719597ba9.jpg)
방민아는 "소재 자체가 특이했고 귀신과 사람이 로맨스도 들어가 있다보니 과연 이게 어떻게 풀릴까 궁금했다. 우리 사는 이야기도 잘 들어가 있어서 인간적인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유쾌한 현장을 기대하고 참여했는데 실제로도 현장이 즐겁고 파이팅 넘쳤다"고 덧붙였다.
드라마에서 방민아는 귀신인 탓에 단벌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다.
그는 "입고 나오는 드레스가 지난 7월 참 더웠다. 하지만 가을은 잘 보낼 수 있었다"라면서 "영혼이다 보니 혼자 상상을 많이 했다. 감독님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다. '지금 내가 하는게 맞나' 싶었는데 감독님이 '네가 하는 지현이가 맞다'는 말을 듣고 현장에서 날아다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 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
3월1일 밤 9시 지니 TV와 ENA, 티빙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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