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서인영이 결혼식을 올린다.
서인영은 26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호텔에서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가족 및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서인영과 그의 남편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동거 중이다.
서인영은 지난해 12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서인영은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라며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 한다"라고 전했다.
또 지난 1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남편과 성격이 정반대이며 사랑한단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또 남편의 나이가 1976년생인 김종국보다 위라고 밝힌 서인영은 "자궁 나이가 31살"이라며 "아이를 한 명 낳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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