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박서진이 '미스터트롯2' 탈락에도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력을 입증했다.
20일 오후 7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Show)’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모든 자리가 매진됐다.
![박서진 콘서트 포스터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a7bdd892aa18c3.jpg)
'박서진 쇼'가 개최되는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은 약 3700석 규모다.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수용 가능 인원의 약 다섯 배가 넘는 2만여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순식간에 전석이 매진됐다.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7월과 8월 각각 부산과 인천에서 개최한 ‘박서진 쇼’ 이후 약 7개월 만으로, 그간 그의 공연을 기다려온 수많은 팬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일찌감치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고됐다.
특히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2차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박서진이 방송 이후 더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로,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지기로 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박서진은 '박서진 쇼'를 통해 넘치는 기량과 에너지를 아낌없이 발휘하는 것은 물론, 방송에서 미처 공개하지 못한 아쉬운 무대들을 비롯한 풍성한 세트 리스트로 공연을 꽉 채울 예정이다.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는 3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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