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성스러운 아이돌' 홍승범, 해체 위기 고군분투…짠한 리더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성스러운 아이돌' 홍승범이 해체 직전 아이돌 리더로 변신했다.

홍슴범은 지난 15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 극본 이천금) 1회에서 5년 동안 인기를 얻지 못한 아이돌 '와일드애니멀'의 리더 최정서 역으로 등장했다.

'성스러운 아이돌' 홍승범이 해체 직전 아이돌 리더로 변신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성스러운 아이돌' 홍승범이 해체 직전 아이돌 리더로 변신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램브러리(김민규 분)가 연우의 몸에 빙의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그는 평소와 다른 연우에게 "우리 1년 반만에 컴백 무대 섰잖아"라며 "우리 연습한 게 얼만데. 그러니까 잘 하자, 제발"라고 간절하게 설명했다.

또 무대 위에 우두커니 서 있는 램브러리에게 정신 차리라고 외치며 리더로서 어떻게든 그를 이끌어보려고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최정서가 끝끝내 무대를 망친 램브러리에게 분노를 터트리는 장면에서는 '와일드애니멀'을 향한 진심과 간절함이 고스란히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이돌'이라는 직업적 특성상 화려한 무대 의상과 짙은 메이크업 등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한 홍승범은 황당무계한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리더로서 중심을 잡고, 도망간 매니저를 대신해 뒷수습을 도맡아하는 역할을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이에 홍승범이 앞으로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더해진다.

홍승범을 비롯해 김민규, 고보결, 이장우, 예지원, 탁재훈 등이 출연하는 '성스러운 아이돌'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를 다룬 드라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성스러운 아이돌' 홍승범, 해체 위기 고군분투…짠한 리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