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4세대 걸그룹의 복병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퍼플키스는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그룹 퍼플키스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학교 위니아트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041fc6ef21649.jpg)
퍼플키스는 "7개월 만에 컴백했다. 꽤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완벽한 앨범을 만들려고 했다"라며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저희의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으니 기대 많이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새 앨범명 '캐빈 피버'는 의역하면 '좀이 쑤신다'는 뜻이다. 예기치 않은 팬데믹 상황으로 통제된 삶에 ‘캐빈 피버’를 겪는 이들에게 함께 자유를 찾아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타이틀곡 '스위트 주스'(Sweet Juice)는 플럭 사운드가 더해진 그루비하면서도 몽환적인 트랙이다. 오랫동안 옥죄어오던 굴레를 벗어나 너와 나, 우리 그대로의 모습으로 춤추며 자유를 찾자는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몽환적인 보컬과 고난도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멤버들은 "'캐빈 피버'는 만장일치로 고른 곡이다. 고급스럽다. 지금과 느낌이 달랐는데 퍼플키스만의 색깔로 완성된 것 같아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라며 "저희의 새로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다"고 말했다.
데뷔 이후 줄곧 괴짜와 마녀 콘셉트로 활동을 해온 퍼플키스는 "'맴맴' 때부터 퍼키마녀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다뤘다"라며 "'널디'에서는 마녀들이 방송국을 습격해서 자유를 찾아나서자, 소외된 사람들을 이끄는 통통 튀는 마녀들이었다면, 이번엔 호텔을 직접 운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이한 일들이 가득한 호텔에서 밀실공포증을 느끼면서 '진짜 자유를 찾아나서자, 본모습을 찾아가자'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마녀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컨셉슈얼한 모습을 큰 차별점으로 꼽은 퍼플키스는 "흔치 않은 소재라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무대 퍼포먼스와 보컬까지 심혈을 기울여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유키는 "매 앨범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강점이다. 멤버들 한 명 한 명이 다재다능해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6배로 더 많아진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고은은 "저희가 그때 그때 맞는 옷을 입으면서 성장하고 있다. 4세대 복병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 색다른 음악을 많이 하고 있는데 신선한 충격으로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악방송 1위라는 목표도 전했다.
퍼플키스는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캐빈 피버'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그룹 퍼플키스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학교 위니아트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d5b59be7e33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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