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인기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전천당'에는 배우 라미란, 이레가 출연한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신비로운 주인 홍자가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를 파는 미스터리한 과자 가게 전천당과 그곳을 찾아온 사람들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인기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 소설은 2013년 1권 출간 이후 후속권이 나올 때마다 판타지 분야 1위를 기록하며 끊임없이 화제를 모았다. 원작 소설의 인기는 한국에서도 이어졌다. 2019년 1권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16권까지 출간된 원작 소설은 국내 누적 판매 190만 부를 돌파했다.
드라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경이로운 소문' '이브'를 통해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봉섭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라미란과 이레가 출연을 확정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주인공 홍자 역은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흥행을 이끌며, 모두가 사랑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라미란이 맡는다. 라미란은 전천당의 신비로운 주인 홍자로 분해 지금껏 선보이지 않은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행운의 손님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과자를 판매한 뒤 손님의 선택을 묵묵히 지켜보는 신비스럽고 미스터리한 홍자를 라미란이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전천당의 라이벌 과자 가게 화앙당의 주인 요미 역으로는 이레가 분한다. 이레는 사사건건 전천당을 방해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요미를 매력적으로 표현하며,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극의 활력을 더할 것이다.
2023년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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