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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은퇴 22년만 연예계 복귀 확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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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심은하가 연예계 복귀한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배우 심은하의 복귀설이 1년 만에 다시 제기됐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심은하의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바이포엠 측은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심은하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주인공 다슬 역으로 캐스팅 된 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M'과 '청춘의 덫',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2001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심은하는 2005년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결혼 후 정치인의 아내로서 내조를 하는 동시에 화가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아래는 바이포엠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바이포엠스튜디오입니다.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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