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대행사'와 '일타 스캔들'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7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7.7% 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9.6%다.
'대행사'는 이보영이 광고 대행사 상무 고아인 역을 맡아 믿고 보는 연기력을 뽐내는 동시에 광고계의 현실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5회 역시 전국 유료 플랫폼 기준 9.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전 방송분이 얻은 7.6% 보다 1.5% 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0.5%다.
남행선(전도연 분)과 최치열(정경호 분)이 서로의 이익을 위해 '윈윈' 작전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또 의문의 살인 사건이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36회는 23.1%, SBS '법쩐' 8회는 10.7%, MBC '꼭두의 계절' 2회는 2.2%, TV조선 '빨간풍선' 11회는 6.9%의 시청률을 각각 얻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