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액션 스타 견자단이 '딸 바보'임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전설의 액션 스타 견자단과 왕정 감독이 출연했다. 이 자리엔 견자단의 팬이라는 조혜련, 윤형빈, 나태주, 신이지가 함께 했다.
이날 견자단은 '딸 바보' 질문에 "그렇다. '사랑한다'고도 하고 허그도 한다"라며 "하지만 집에서 제 서열이 가장 낮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 집이나 저 집이나 다 똑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견자단은 "배우가 될 생각이 없었는데, 18살에 절 발굴한거다. 그리고 지금까지 탈출을 못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연기는 올림픽이 아니다. 5분 안에 기록을 깨야하는 것이 아니고 종합 예술이기에 지금은 제가 예술적으로 가장 정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의지와 쌓아온 노하우를 자신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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