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차차기작은 사극? FNC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SF9 멤버이자 배우 로운이 드라마 '너에게 나를 보낸다' 출연 제안을 받았다.

로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조이뉴스24에 "'너에게 나를 보낸다'는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너에게 나를 보낸다'는 조선시대 청상과부와 청상부마가 만나 펼치는 원녀, 광부 혼례대작전을 그리는 사극. 청상과부 정순덕이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와 힘을 모아 조선 대표 원녀 넷을 혼인시켜야 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 드라마다.

로운은 한양 최고의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 역을 제안 받았다. 현재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촬영 중인 로운이 '연모'에 이어 차차기작으로 사극을 선택할지 이목이 쏠린다.

로운이 소속된 SF9은 지난 9일 미니 12집 'THE PIECE OF9'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