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음주운전 후 AB6IX를 탈퇴한 임영민이 SNS를 개설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임영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벌써 2023년 새해가 밝았다. 다들 건강하게 지내고 계시나요"라며 글을 올렸다.
임영민은 "지난 시간 동안 내 행동들을 깊숙이 되돌아보았고, 아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이렇게 용기 내어 인사드리게 됐다"고 활동 재개 소식을 전했다.
한편 임영민은 2020년 5월 음주운전 적발 후 활동을 중단, 에이비식스에서 탈퇴했다. 이후 군 입대했다.
지난해 5월엔 브랜뉴뮤직 공식 SNS에 자필편지를 올리며 음주운전을 한 차례 더 사과했다. 당시 임영민은 "내가 한 잘못이 얼마나 큰 피해와 상처를 남겼었는지를 생각하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매사에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 하루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꼭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