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화엄사를 찾은 사실이 기사화 된 가운데 RM이 당혹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RM은 지난달 29일 음악 프로듀서 강산과 함께 전남 구례 화엄사를 찾아 주지 덕문 스님과 차담을 나눴다. 차담에서 나눈 군 입대 관련 대화와 사진들은 관련 자료로 릴리스됐다.
![방탄소년단 RM이 솔로 앨범 'Indigo'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https://image.inews24.com/v1/0f0363390bb679.jpg)
이후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좋은 시간 감사했지만 기사까지 내실 줄이야"라며 "다음엔 다른 절로 조용히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RM은 화엄사를 찾아 오랜 인연이 있는 주지 덕문 스님을 만나 차담을 나눴다. 덕문 스님이 "군 면제를 받지 못해 내심 서운한가" 묻자, RM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의무를 다하고 싶다"며 "어른으로 성장하는 시간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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