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재석이 여동생과 일화를 전했다.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의정부고 학생과 선생님이 출연했다.
이날 주현서 학생은 6살 나이차의 누나 이야기를 꺼내며 "어릴 때는 쳐다도 못 봤다. 지금은 누나가 먼저 때리면 보복 정도는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누나 뭐 하지? 컴퓨터 공부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대학생일 거예요"며 "길에서 누나를 마주치면 최대한 무시할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너도 길에서 여동생 마주친 적 있는데 그냥 지나갔다. 저는 아는 척할까 했는데 그쪽에서 고개를 돌리더라. 저도 그냥 갔다. 심지어 집에 가서 오늘 봤다는 얘기도 서로 안 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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