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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올해 노래방 애창곡 1위…10위권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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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 노래방 2022년 연간 차트 발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올해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가수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였다.

30일 금영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2022년 금영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부른 노래 1위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2위는 임창정 '소주 한 잔', 3위 소찬휘 'Tears', 4위 버즈 '가시', 5위 김민석 '취중 고백'이었다. 이어 이무진 '신호등', 윤종신 '좋니', M.C THE MAX '어디에도', 탑현 '호랑수월가', 폴킴 '모든 날, 모든 순간'이 10위권 내에 자리했다.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금영 노래방 2022년 연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사진은 임영웅 이미지. [사진=물고기뮤직]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금영 노래방 2022년 연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사진은 임영웅 이미지. [사진=물고기뮤직]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지난 2021년 12월 셋째 주부터 2022년 7월 첫째 주까지 무려 29주 동안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2022년 월간 차트를 살펴보면 1월부터 6월까지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6개월 동안 1위를 했다. 7월부터 9월까지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이, 10월부터 11월까지 버즈의 'Monologue'가 정상을 기록했다. 12월에 1위를 차지한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은 대학 축제에서 부른 직캠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면서 노래방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사랑은 늘 도망가' 이외에도 다양한 리메이크 곡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5위인 가수 김민석의 '취중 고백'은 원곡 가수 Feel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이며, 9위인 탑현의 '호랑수월가'는 원곡 가수 나래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37위인 조정석의 '아로하'는 원곡 가수 쿨의 노래를 리메이크해 높은 인기를 모았다.

아이돌 노래 중에서는 아이브의 'LOVE DIVE', 뉴진스의 'Hype boy', (여자)아이들의 'TOMBOY' 등이 노래방에서 많이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노래방 차트 100위 곡들을 분석한 결과 기존 곡이 95%, 신곡이 5%로, 올해 수록된 곡보다 기존 곡이 꾸준한 사랑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장르 분포도를 살펴보면 발라드 52%, 록 18%, 트로트 12%, 댄스 9%로 발라드가 압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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