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며 벌써 7관왕에 올랐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전현무와 강민경, 이이경의 진행으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예능프로그램' 상은 '나혼자산다'에 돌아갔다.
허항 PD는 "1월1일에 전현무 씨가 한라산 등반에 극적으로 성공했는데 '올해 좋은 일이 있으려나' 상상만으로도 설렜던 기억이 있다. 그 기운이 통했는지 많은 시청자들이 다시 찾아와주고 응원해주는 마음이 오롯이 느껴졌다. 무지개 회원 분들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라며 시청자들과 무지개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 PD는 "'나혼자산다'가 내년이면 10살이 된다. 10년지기 친구처럼 그 자리에 있을 테니, 편한 마음으로 찾아와주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나혼자산다'는 '올해의 프로그램상'까지 7관왕에 올랐다. 코트쿤스트가 신인상을, 이장우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박나래와 전현무, 이장우는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커플상 영예를 안았고, 기안84는 멀티플레이어 상, 키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현무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 대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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