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송중기의 해외 진출설이 거론되자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8일 조이뉴스24에 "작품 출연을 위한 오디션이 아닌 단순한 현지 관계자 미팅"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지난 27일 송중기가 영국인 연인의 영향을 받아 2021년 tvN 드라마 '빈센조' 촬영을 마친 뒤 BBC 드라마 오디션을 준비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는 또한 "해외 작품 출연에 관한 건으로 이야기 중인 게 아니"라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지난 26일 영국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그의 여자친구가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tvN 드라마 '빈센조' 촬영 당시 송중기의 이탈리아어 선생님이었다는 설부터 결혼설, 임신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친척 결혼식에 송중기가 참석했다는 설까지 각종 루머가 불거지고 있지만, 소속사 측은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는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고 양해를 당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