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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지키던 현빈, '교섭' 국정원 요원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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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현빈이 '교섭'으로 또 한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현빈은 2017년 7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조'에 이어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북한 엘리트 형사 '철령' 역으로 분해 화끈한 액션과 유해진, 다니엘 헤니와의 유쾌한 공조로 2022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교섭' 현빈이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교섭' 현빈이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교섭' 현빈이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교섭' 현빈이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또한 그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사랑하는 세리(손예진 분)를 지키는 리정혁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매 작품마다 대표작을 경신해 온 현빈은 이번 '교섭'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 현빈이 연기한 국정원 요원 '박대식'은 외교관 '정재호'(황정민), 유일한 현지 통역 '카심'(강기영)과 함께, 인질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 교섭 작전을 시도하는 인물이다.

현빈은 국정원 요원의 통념인 댄디함과는 거리가 먼 거친 수염과 헤어스타일, 현지의 황량한 지형과 기후에 최적화된 복장 등 외양적인 모습부터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그는 자유로우면서도, 과거 인질을 구하지 못했던 트라우마와 싸우는 캐릭터를 심층적으로 표현해 깊은 몰입을 이끌어낸다.

정답이 있을 수 없는 교섭 작전 속 기필코 인질을 구하겠다는 절박함과 그 과정에서의 필사적인 액션까지 '교섭' 속 현빈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교섭은 오는 1월 18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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