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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소옆경', 종영 앞두고 자체 최고…'재벌집' 결방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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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시청률이 상승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11회는 전국 기준 9.7%를 기록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었다.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었다. [사진=SBS]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7.7% 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그간 방송 시간이 맞물렸던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이날 결방 되면서 시청률 상승 효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즌1 종영을 앞두고 '소방서 옆 경찰서'는 24일 'SBS 가요대전' 편성 관계로 또 다시 결방될 예정이라 아쉬움을 남긴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이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김래원, 공승연, 손호준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진호개(김래원 분)는 7년 만에 김현서(이소이 분)를 구하고 납치범 곽경준(허지원 분)을 검거했다. 이후 진호개는 사직서를 제출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4%를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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