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김용건이 경조사에 꼭 참석하는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개그맨 임하룡이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용건은 임하룡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밝히며 "내가 오며가며 임하룡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남 경조사에 잘 간다고 하더라. 상당한 호감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나도 결혼할 때 상당히 어려웠다. 77년도에 결혼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축하해줬다. 그 고마움을 갖고 남들 경조사에는 시간이 나면 간다가 아니라 이건 내 하나의 일이다. 꼭 날짜를 빼놓는다"고 경조사에 꼭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우리나라 결혼식에 김용건, 임하룡은 꼭 있다. 진짜 꼭 보였다"고 덧붙였다. 임하룡도 "형님에게 연락을 안 해도 (경조사에) 가면 계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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