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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안성 고기튀김·떡자르기·장승배기 칼국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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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생활의 달인'이 고기 튀김 달인과 칼국수 달인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안성 고기 튀김 달인, 떡 자르기 달인, 장승배기 칼국수 달인, 국내 1인자 명품 수선의 달인이 소개된다.

'생활의 달인'에서 안성 고기 튀김, 떡 자르기 달인, 칼국수 달인, 국내 1인자 명품 수선의 달인이 소개된다. [사진=SBS]

은둔식달 잠행단이 찾아간 곳은 100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곳 경기도 안성시의 한 중식당이다.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간판은 안성 시민들은 물론 전국 식도락가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이 중식당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00 튀김. 얼핏 보면 어묵튀김처럼 보이지만 씹어보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고기 튀김이다.

요리 하나하나에 철학을 담아내는 달인. 고기 튀김에도 그만의 철칙이 있었는데 그 첫 번째는 바로 마늘 소스다. 일반 탕수육 소스와 다르게 맑은 색 소스로 달지 않아 중독성이 강하다고 한다. 두 번째는 튀김의 정도. 달인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튀기는 고기 튀김은 바삭하면서도 폭신한 식감을 자랑한다. 전국 식도락가들을 사로잡은 달인의 고기 튀김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손놀림의 주인공이 있다. 가위만 쥐었다 하면 떡은 물론이요, 순대까지 초스피드로 잘라내는 서채윤(女 / 55세 / 경력 15년) 달인이다. 눈 깜짝하면 기다란 떡이 한입 사이즈로 잘리고, 눈 두 번 깜빡하면 기다란 순대가 한입 사이즈가 되어 접시에 놓인다. 가위질 신공 발휘하여 만든 분식은 맛 또한 가히 일품. 기다리는 손님들 마음 헤아려 초스피드로 가위질을 해 분식을 만드는 서채윤(女 / 55세 / 경력 15년)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마음까지 얼어붙는 추운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 생각이 절로 나기 마련이다. 여기 한겨울에도 달인을 찾아 헤매는 제작진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곳이 있으니 바로 동작구 장승배기역 근처에 위치한 칼국수 집이다. 인근 지역 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온기를 채워주고 있다는 칼국수 한 그릇. 한번 영접하면 땀을 뻘뻘 흘리며 국물까지 싹싹 긁어먹게 된다. 달인이 만드는 칼국수는 맛은 물론이요. 생김새부터 남다르다. 사골국물과 진한 달걀국을 합쳐놓은 듯한 국물 비주얼. 그 국물 안에 탱글탱글하게 자리한 면발까지, 대를 이어 찾게 하는 깊은 맛, 오랜 내공을 지닌 달인의 칼국수 비결을 '생활의 달인'에서 파헤쳐본다.

하나만해도 수백만 원이 넘는 명품가방을 오랫동안 잘 쓰고 싶은 건 당연하다. 하지만 애지중지 고이 모시던 고가의 명품가방에 손상이 난다면? 속상한 마음을 달래줄 한 사람이 등장했으니, 바로 이탈리아 본사 장인들도 인정하는 명품 가방 복원의 이진광 달인(男/ 60세 / 40년)이다. 어떤 가방이든 국내지존, 이진광 달인의 손에 맡겨지면 색상이면 색상, 형태면 형태 모두 새것처럼 환골탈태한다. 고량주로 빳빳하게 굳은 가방의 형태를 풀고, 생각지도 못한 재료를 활용해 명품 가방을 복원하는 달인만의 놀라운 기술이 있다. 특히, 붉은 장미꽃과 자몽을 활용한 달인만의 복원 기술을 '생활의 달인'에서 특별히 공개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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