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첫날 35만 명의 선택을 받았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아바타: 물의 길'은 하루 동안 35만9천290명이 관람했다. 이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전편 '아바타'의 오프닝 스코어 20만 5천303명을 훌쩍 뛰어넘은 성적이다.
'아바타: 물의 길'의 개봉으로 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던 '올빼미'는 2위로 밀렸다. 일일 관객 수 3만2천294명을 기록해 누적관객 수 268만4천269명을 넘어섰다.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린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1만3천2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15일 오전 8시 기준 '아바타: 물의 길' 실시간 예매율은 87.3%, 예매관객 수 96만2천313명으로 다가오는 주말연휴에 많은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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