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전도연과 정경호가 새해벽두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 달콤 쌉싸름한 스캔들로 찾아온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이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내년 1월 14일로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일타스캔들' 메인포스터에는 전도연과 정경호의 예사롭지 않은 관계성이 담겼다. '국가대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사장 전도연과 대한민국 1등 수학 일타강사 정경호의 존재감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며 예측 불가능한 두 사람의 로맨스를 향한 기대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이후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뭉쳤다.
이번 작품으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전도연과 정경호의 케미 또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남행선(전도연 분)과 연봉도, 인기도 탑인 최고의 인기 스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 캐릭터 설정부터 흥미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공통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얼떨결에 엮이게 되면서 시작되는 로맨스를 향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메인포스터 속 신문 광고와 레트로한 전단 광고 속에서 위풍당당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는 전도연과 정경호의 모습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먼저 '국가대표 반찬가게'를 홍보하는 전단 표지에서 앞치마를 한 전도연은 그 포스만으로도 극 중 남행선이 지닌 외강내강의 매력을 한 방에 표현하고 있다. 정경호는 대한민국 사교육계를 휘어잡은 1등 수학 강사답게 표정에서부터 자신감이 뚝뚝 흐른다. 옅은 미소 속 흔들림 없는 눈빛은 그가 일타강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치열한 노력을 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카피 또한 인상적이다. '적중률 100% 그가 풀지 못한 단 하나의 문제'라는 문구만으로도 극 중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관계성을 짐작케 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내년 1월 14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