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현빈이 손예진과 부모가 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선다.
현빈은 오는 20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되는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제작보고회에 황정민, 강기영, 임순례 감독과 함께 참석한다.
이는 현빈이 아빠가 된 후 첫 공식석상이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 11월 27일 아들을 출산했다. 이에 현빈은 해당 제작보고회에서 아빠가 된 소감, 손예진과의 행복한 육아 등에 대해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극한의 교섭 작전에서 목숨을 구하러 달려간 이들의 사명감을 촘촘히 그려낼 예정이다.
황정민은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교섭 전문 외교관 재호 역을, 현빈은 무슨 수를 쓰든 인질을 구출하려는 중동 및 중앙아시아 전문 국정원 요원 대식 역을 맡았다. 또 강기영은 아프가니스탄 뒷골목에서 살아남은 잡초 같은 한국인 카심을 연기했다.
'교섭'은 오는 1월 1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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