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20%를 돌파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8.3% 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23.85%다.
지난 달 18일 첫 방송된 후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으며 승승장구하던 '재벌집 막내아들'은 8회에서 19.4%를 얻으며 20%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2막 돌입을 알린 9회에서 다시 주춤하긴 했지만, 방송 11회 만에 20%를 돌파하며 놀라운 저력을 과시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 송중기를 비롯해 이성민, 신현빈, 윤제문, 김정난, 조한철, 서재희, 김영재, 정혜영, 김현, 김신록, 김도현, 박혁권, 김남희, 박지현, 티파니 영이 출연하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22.5%, tvN '환혼 빛과 그림자'는 7.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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