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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첫방] '환혼2', 이재욱·고윤정 아찔 분위기…첫 회부터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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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환혼2'가 첫 방송되는 가운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이하. '환혼')가 오늘(10일) 첫 방송한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 분),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것을 예고, 시청자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tvN '환혼2'가 첫 방송된다.  [사진=tvN]
tvN '환혼2'가 첫 방송된다. [사진=tvN]

공개된 스틸에는 괴물 잡는 괴물 장욱과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여인(고윤정 분)이 은은한 달빛이 감도는 방 안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스틸 속 장욱과 여인은 창가에 들어오는 어스름한 달빛을 조명 삼아 마주 서있다. 서로를 향한 깊은 눈맞춤 속에 여인의 팔목을 부여잡은 장욱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시키는 가운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로맨틱 텐션이 보는 이까지 숨을 멎게 만든다.

특히 여인의 손등에 입을 맞추고 있는 장욱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욱은 여인의 치명적인 매력에 홀린 듯이 붙잡고 있던 여인의 팔목을 잡아당긴 후 돌연 손등에 입을 맞춘 것. 여기에 여인의 얼굴을 바라보는 장욱의 뜨거운 눈빛과 스킨십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앞서 두 사람은 장욱 안에 있는 얼음돌을 매개로 이를 볼 수 있는 여인의 남다른 신력을 통해 인연을 맺어갈 것을 예고한 바. 이에 두 사람의 손등 키스와 함께 아찔하면서 로맨틱한 명장면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환혼' 첫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늘(10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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