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올빼미'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10만2천53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15만4천496명이다.
이로써 '올빼미'는 17일 연속 정상을 지키는 동시에 손익분기점인 210만 명을 돌파하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아바타: 물의 길'이 60%에 가까운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서도 입소문을 타고 예매율 2위를 지키고 있어 '올빼미'가 이번 주말에 보여줄 흥행 기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사극인 '올빼미'는 류준열과 유해진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마동석, 정경호 주연의 '압꾸정'은 같은 날 2만3천995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8만5천812명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