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컬투쇼' 다나카가 즐겨 입는 블랙 티셔츠가 한 장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게스트로 다나카(김경욱)가 출연했다.
김경욱은 일본인 호스트 콘셉트의 다나카 캐릭터를 만들어 최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역시 다나카 캐릭터로 출연, '컬투쇼' DJ 황치열, 김태균과 이야기를 나눴다.
다나카는 블랙 티셔츠 한 장으로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이에 황치열은 "혹시 이 티셔츠가 여러 장이 있는 거냐"라고 묻자 다나카는 "이 티셔츠는 오직 하나다. 너무 세게 빨면 구멍나니까 샴푸로 주물주물해서 세면대에서 세탁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빨래하면 마크가 떨어지지 않냐"라고 의문을 가지자 "마크가 떨어질 때마다 본드로 긴급 조치한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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