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박서준의 마블 스튜디오 데뷔작 '더 마블스'가 내년 관객과 만난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메인 행사장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를 개최하고 2023년 공개될 APAC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날 디즈니 측은 '더 마블스'가 오는 2023년 7월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의 속편이자 '미즈 마블'에서 전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펼쳐진다. 디즈니 측은 '더 마블스'에 대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가장 위협적인 적들에게 맞서는 내용을 담는다"라고 설명했다.
주인공으로는 박서준을 비롯해 브리 라슨, 자웨 애쉬큰, 테요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한다.
한편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그룹 월드디즈니 컴퍼니는 1923년 창립돼 오는 2023년에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이를 맞아 이번 APAC에서 50개 이상의 오리지널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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