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말미에는 한예연이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한혜연에 대해 "슈퍼스타의 스타일을 책임지는 '슈스스'"라고 소개하면서 "가장 겁을 먹고 있다"고 전했다.
오 박사는 "사건이 2년 전인 것 같다"고 말을 꺼냈고, 한혜연은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으로 방송을 여러번 했다"며 뒷광고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오 박사는 "'어? 한혜연씨 거짓말 했네?' 많은 대중은 돈 받고 뒷광고 한 거로 한다. 스스로 물어보라.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을 속이려 했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연은 "사실은…"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한혜연은 지난 2020년 7월 그의 '내돈내산' 콘텐츠 중 일부가 업체로부터 광고 및 협찬을 받았음에도 광고 콘텐츠임을 표기하지 않아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여름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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