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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이태원 참사 애도 "감히 어떤 말이 위로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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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이지혜가 이태원 참사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5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이를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 더 느끼는 요즘 한 주 동안 마음이 너무나도 무거웠습니다. 미안해하며 감사하며 사람답게 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히 어떤 말이 위로가 될 수 있을까요"라는 글을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놀고 있는 두 딸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지혜 [사진=이지혜 SNS]
이지혜 [사진=이지혜 SNS]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핼로윈 축제를 즐기던 인파가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망 156명을 포함 3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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