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하지원, 강하늘 주연의 '커튼콜'이 편성 조정에 따라 시청률이 하락했다.
1일 밤 KBS 2TV '커튼콜' 2회는 당초 예정됐던 오후 9시50분 보다 1시간여 늦은 밤 10시57분 전파를 탔다.
이는 '2022 프로야구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중계 때문이다. 이날 경기는 연장 10회까지 접전 끝에 키움이 승리했다.
이에 따라 '커튼콜' 전국 가구 시청률 3.1%(닐슨코리아 집계)에 그쳤다. 앞서 '커튼콜' 1회는 7.2%를 기록한 바 있어 아쉬움을 자아낸다.
한편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