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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정원영, "모든 공연 다 취소해야되나"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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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뮤지션 정원영이 이태원 참사 여파로 공연들의 취소 사태가 이어지자 소신 발언을 했다.

1일 정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공연을 다 취소해야 하나. 음악만한 위로와 애도가 있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사태가 발생했다. 사망 156명, 부상자는 15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원영 [사진=정원영 SNS]

이번 참사로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고, 이에 따라 각종 행사와 공연들이 취소되는 상황이다.

한편 정원영은 긱스, 정원영 밴드 등으로 활동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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