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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개똥벌레' 리메이크…'동감' 컬래버 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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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개똥벌레' 리메이크에 나선다.

이무진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개똥벌레'가 오는 11월 6일 발매를 확정했다.

가수 이무진이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룸(Room) Vol.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이무진이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룸(Room) Vol.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개똥벌레'는 1987년 발매된 가수 신형원의 곡으로, 발매 이후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도 대중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무진은 매력적인 목소리로 2022년표 '개똥벌레'를 완성했으며 듣는 이들이 가사의 의미를 편안하게 느끼고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곡을 재해석했다.

특히 22년 만에 리메이크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들은 작품의 배경인 1990년대 중후반 명곡들의 리메이크 곡들로 이뤄진 만큼, 매력적인 이무진의 보컬로 재해석한 '개똥벌레'를 향한 리스너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무진은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출신 스타 싱어송라이터다. 유니크한 보컬과 기타 실력으로 '신호등', '눈이 오잖아'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OST에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 대세 배우들로 구성된 신선한 캐스팅과 검증된 스토리의 만남이 2022년 새로운 멜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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