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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 남궁민·김지은·박진우, 이청아 사건 진범찾기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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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김지은-박진우가 이청아를 살해한 '가짜 범인'을 찾아간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오는 29일 10화가 방송되는 가운데 '천원짜리 변호사' 측이 천지훈(남궁민 분)의 옛 연인인 이주영(이청아 분)을 살해한 진범을 찾기 위해 팀플레이를 시작한 '천백사 트리오' 천지훈-백마리(김지은 분)-사무장(박진우 분)의 모습을 현장 스틸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천원짜리 변호사' 스틸컷 [사진=SBS]
'천원짜리 변호사' 스틸컷 [사진=SBS]

공개된 스틸 속 천백사 트리오는 이주영 살해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조우석(전진오 분)과 접견실에서 마주한 모습이다. 조우석은 지하철에서 묻지마 범죄로 이주영을 살해했다고 경찰에 자수를 한 인물. 그러나 당시 진범과 지하철에서 마주쳤던 천지훈은 조우석이 진범을 대신해 거짓 자백을 했다고 확신하는 상황이다. 이에 죄수복 차림의 조우석을 바라보는 천백사 트리오의 날 선 표정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조우석의 입만을 바라보는 천지훈의 표정이 초조해보이기까지 해 보는 이까지 마음까지 애타게 만든다. 과연 천백사가 조우석을 통해 진범으로 가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자신의 상처를 숨긴 채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을 해왔던 천지훈이 드디어 부사수인 백마리와 오른팔인 사무장에게 마음을 열고 진정한 팀플레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천지훈은 백마리와 사무장으로부터 결정적인 도움을 얻게 될 전망. 이에 천백사 트리오의 찰진 팀플레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펼쳐질 엔드게임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28일에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로 결방되고, 29일 밤 10시에 10화가 방송된다. 한편 11월 4일 오후 10시에는 SBS의 사회공헌 지식나눔 프로젝트인 '2022 D포럼'이 편성될 예정이며 '천원짜리 변호사' 11회는 11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11월 11일 금요일 최종회 12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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