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슈룹'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4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7% 보다 2.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로, 김혜수가 중전 역을 맡아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중전과 성남대군(문상민 분)은 혈허궐로 쓰러진 세자(배인혁 분)을 위해 백방으로 힘을 썼다. 하지만 극 말미 세자가 피를 토하고 쓰러지면서 위기감이 증폭됐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10회는 20.9%,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10회는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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