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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물건·음식 못 버려...쓰레기집 아저씨로 출연할 뻔" 가족 충격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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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창훈이 물건을 버리지 못한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채널A '금쪽상담소'에는 이창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윤지는 이창훈에 "아내분 따님의 적극 추천으로 나오셨다고 하는데"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이창훈은 "차 타고 가는데 제작진에게 전화가 왔다. 출연을 거절했는데 딸이 '아빠 나가야 돼' 해서 나왔다"며 "저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캡처]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캡처]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이창훈의 아내는 "제발 출연하라 했다. 물건들을 너무 안 버려서 '세상의 이런 일이' 쓰레기 집 아저씨로 나왔을 거다"라고 심각성을 알렸다.

이어 이창훈의 창고가 공개됐고, 다양한 물건들로 꽉 차 있었다. 아내는 "휴대폰 고리를 누가 버리면 주워온다. 옷 같은 것도 정말 많다"고 덧붙였다.

이창훈의 딸은 "신발이 정말 많다. 이해 안 되는 건 제 옷도 못 버리게 한다. 제일 심한 건 음식도 안 버린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진짜 놀랐던 게 라면을 끓였는데 '콩나물 맛있어?' 물어보더라. 그런데 부엌에서 가서 보니 유통기한이 지나있었다. 양념치킨 껍질을 걷어서 죽으로 만들어서 저한테 줬던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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