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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김윤진 "K-콘텐츠 인기, 열기 오래 지속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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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한국 배우 최초로 할리우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김윤진이 K-콘텐츠가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상황에 기뻐했다.

김윤진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조이뉴스24와 만나 영화 '자백'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김윤진이 영화 '자백'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윤진이 영화 '자백'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윤진은 한국 배우 중 최초로 미국 드라마 '로스트', '미스트리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한국 작품과 배우들이 해외에서 사랑받는 현 상황에 대해 "질투난다"라고 농을 던졌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한국 드라마를 찍어도 전 세계에서 스타가 될 수 있는, K-콘텐츠가 이런 위치에 올라왔다는 것은 너무나 기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이 좋은 기회를 잘 잡아서 좀 길게 유지했으면 좋겠다. K-콘텐츠가 완전히 자리를 잡을 수 있을 때까지"라고 바랐다.

김윤진은 "한국 드라마라고 하면 '당연히 재밌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제일 좋은 건 영어를 안 써도 되는 것, 한국어로 말을 해도 다 알아듣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냐"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좋다"라며 "제 일처럼 기쁘고 이 열기가 오래 갔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한편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오는 26일 개봉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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