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AOA 설현이 10년 만에 FNC를 떠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설현과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설현은 2012년 데뷔 후 FNC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오랜 기간 동안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설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언제나 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설현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설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설현은 오는 11월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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