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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11월 15일 신보 발매…허찬 탈퇴 후 6인 체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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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허찬의 탈퇴 속 6인 체제로 컴백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빅톤이 오는 11월 15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Choice(초이스)'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7집 'Chaos(카오스)'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빅톤  미니8집 'Choice' 프롤로그 필름 [사진=IST엔터테인먼트 ]
빅톤 미니8집 'Choice' 프롤로그 필름 [사진=IST엔터테인먼트 ]

이에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16일 팬 콘서트 '크로니클' 현장에서 컴백을 예고하는 프롤로그 영상을 기습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흑백에서 컬러를 점차 더해가며 멤버 한 명 한 명을 클로즈업한 프롤로그 영상은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로 빅톤의 '조각 비주얼'을 한층 빛내는 동시에, 발매일자인 '2022.11.15'와 함께 앨범명 'Choice(초이스)'가 함께 공개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빅톤은 올초 '타임 트릴로지' 필름을 공개하고 '시간 3부작' 시리즈를 예고한 만큼, 지난 1월에는 싱글 3집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 5월에는 미니 7집 'Chaos(카오스)'를 발표하고 숨 가쁜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시간 3부작'의 화려한 종지부를 장식할 그 마지막 챕터 'Choice(초이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프롤로그 영상 공개로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빅톤은 지난달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멤버 허찬이 탈퇴하며 6인 체제로 재정비 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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