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BTS, 입영 연기 전격 철회…"맏형 진부터 입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팀의 맏형 진을 시작으로 순서에 따라 입대합니다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는 17일 공시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진(김석진)은 2022년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이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를 자체 철회하면서, 진은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내년 현역으로 입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 남주혁, 12월 현역 입대
배우 남주혁이 12월 현역 입대 예정입니다.
1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남주혁이 12월 입대할 예정이다"라며 "아직 영장이 나온 건 아니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1994년생인 남주혁은 올해 안으로 입대해야 합니다. 현재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를 촬영 중으로, 입대 전 촬영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오는 26일 영화 '리멤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 고성희, 비연예인과 11월 결혼 "작품 활동 계속"
배우 고성희가 내달 결혼합니다.
이날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고성희가 11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라며 "비연예인인 예비남편을 배려해 구체적인 일정과 식장은 비공개로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고성희는 결혼 이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현재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에 출연 중인 고성희는 차기작도 논의 중입니다.
소속사 측은 "고성희 본인이 작품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만큼 결혼 이후에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코요태 신지·빽가, 코로나19 확진…"모든 스케줄 취소"
혼성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 빽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7일 코요태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신지와 빽가는 지난 16일 오전 행사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이에 신지와 빽가는 곧바로 검사를 받았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현재 자가격리 치료 중에 있습니다.
소속사는 "두 멤버의 확진으로 팬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며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요태는 지난 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렛츠 코요태'(LET’s KOYOTE)를 발매하며 컴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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