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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신혜성, 도난차량서 음주측정 거부하다 경찰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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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이 음주측정을 거부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신혜성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했다.

신화 신혜성이 신화 20주년 팬파티 'ALL YOUR DREAMS' 기자회견에서 질의응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신혜성이 거부해 체포했다.

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량은 도난 신고가 들어온 바 있어 경찰은 신혜성이 이 차에 타게 된 경위도 함께 조사 중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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