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모델 진아름이 배우 남궁민과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진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궁민과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도움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숙되고 예쁘게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사회는 남궁민의 절친한 배우 정문성이 맡았으며, 축가는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불렀다. 신혼여행은 SBS '천원짜리 변호사' 촬영이 끝난 후 떠날 예정이다.
결혼식 직후 남궁민은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행복하게 더 노력하며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의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으며, 7년째 공개 열애를 해왔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11세. 남궁민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아름아. 내 곁에서 항상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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